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커넥티드카 중요성' 일침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커넥티드카 중요성' 일침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6.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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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현대차의 꿈나무들 앞에서 커넥티드카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17년 현대차 신입사원 수련행사에 참석해 "자동차에서도 정보통신기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이런 방향으로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부회장이 강조한 커넥티드카는 첨단 ICT와 결합해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한 차량으로 완전 자율주행 기능까지 갖추는 미래형 자동차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지난 7일 'CES 아시아 2017'에서 바이두와 협업해 개발한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와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 OS 오토'의 탑재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바이두와 스마트홈과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분야까지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커넥티드카에 최적화된 운영체제 개발도 진행 중이며, 중국 구이저우성 내 구이안신구에 해외 최초로 빅데이터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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