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생명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 치료비를 기부했다.
9일 신한생명은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약 1200만원의 후원금은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소아암·난치성 혈액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의 일부분을 치료기금으로 조성하는 후원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액은 약 10억원이며, 413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보험 판매 수익의 일부를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위한 치료자금으로 지원하기에 더욱 뜻깊은 후원 사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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