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분양주택 정보, '마이홈'에서 본다
공공 분양주택 정보, '마이홈'에서 본다
  • 윤중현 기자
  • 승인 2017.05.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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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는 ‘마이홈’ 포털과 앱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화이트페이퍼=윤중현 기자] 앞으로 공공 분양주택 정보도 '마이홈'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일부터 '마이홈 포털‘과 모바일 앱 서비스를 새 단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홈은 공공분양주택 등 각종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안내하는 홈페이지다. 실거래 가격 등을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입주가능 주택찾기 서비스'와 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거서비스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입주가능 주택찾기 서비스'도 추가된다. 민간주택과 공공임대주택 정보 뿐 아니라 공공 분양주택 정보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마이홈을 활용하면 입주자모집 공고 중인 공공 분양주택 위치와 규모, 분양가, 청약일정 등을 지도기반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혼부부와 다가구자녀 우대, 청약통장 납입횟수 등에 따른 입주자격도 손쉽게 자가진단이 가능해진다. 입주자 모집정보 관련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서비스도 확대했다. LH는 오프라인 마이홈센터를 지난 2월 추가로 2곳의 문을 연 데 이어 '찾아가는 이동상담'도 실시한다. 생업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시장과 대학, 쪽방촌, 주민센터 등에 방문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집 문제로 고민하는 국민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 제공을 지속·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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