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해외 매출 힘입어 영업이익 231% '급증'
셀트리온, 해외 매출 힘입어 영업이익 231% '급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5.11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셀트리온이 해외 매출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나타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셀트리온이 해외 매출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11일 셀트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93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1.3%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5억7800만원으로 81.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70억9400만원으로 468.5%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대해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유럽에서 점유율 추가 상승과 미국시장 침투 시작, 리툭시마의 유럽 판매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과다 내부매출, 재고논란에서도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날보다 0.31% 증가한 9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