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그룹이 내달 중 임원 인사를 시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수사로 연기됐던 삼성 그룹의 임원 인사가 이달 중 이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삼성전자는 대선 직후 임원 인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보통 매해 말 사장단 인사와 조직 개편, 임원 인사가 시행됐다. 이번 인사는 그간 그룹 인사팀에서 최종 조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계열사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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