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임직원 700명 모여 ‘Play 1(HANA)’ 개최…통합 후 시너지 자축
하나카드, 임직원 700명 모여 ‘Play 1(HANA)’ 개최…통합 후 시너지 자축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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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좌), 정종우 통합노조위원장(우)이 클럽에 입장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하나카드 정수진 사장이 노조와 인사통합을 거친 후 호실적을 축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하나카드는 "하나되어 즐기는 그대! 마법을 만들 것이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18일 홍대 M2클럽에서 ‘Play 1(HANA)’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나카드 임직원 행사는 금융권에서는 이례적으로 클럽이라는 곳에서 개최됐다.

노조통합과 인사통합을 거치며 진정으로 하나(HANA)가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場)으로 마련된 이번 ‘Play 1(HANA)’에는 하나카드 임직원 700여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하나카드 전 직원이 참여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Play 1(HANA)’는 크게 세 가지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각 본부별 직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함께한 ‘본부1(HANA) 퍼포먼스’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미래사업본부는 퍼포먼스에서 KEB하나은행의 미래금융사업부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하나금융그룹의 시너지 창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각 부서의 직원들이 부서장의 일일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코디를 해주고 부서장들이 패션쇼의 런웨이처럼 등장하는 ‘런1(HANA) 웨이’, 마지막으로 전 직원이 어울려 비트와 리듬에 몸을 맡기는 ‘뮤직1(HANA) 웨이’순이었다.

정수진 사장과 정종우 통합노조위원장은 “지난 1분기에 정말 고생들 많으셨고, 오늘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말로 임직원들을 맞이했다.

하나카드는 지난 1분기 트리플 크라운(모집, 취급액,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고, 전 임직원은 성공 DNA로 ‘Me’가 아닌 ‘We’가 만든 결과물에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16년 하반기부터 꾸준한 노·사 협의를 통해 ‘17년 3월 인사·급여·직급·복지 등 협의를 이끌어 내며 진정한 One Company로의 도약을 시작하였다.

정 사장은 “1분기 목표달성은 물론 진정한 One Company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 직원의 협업과 통합 노동조합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어울림의 ‘Play 1(HANA)’는 임직원 모두가 2017년 15. 8. 15 달성(신규모집 150만, MS 8%, 당기순이익 1,500억)을 다짐하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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