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갤럭시 S8·갤럭시 S8+ 홍채인증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 갤럭시 S8·갤럭시 S8+ 홍채인증 서비스 출시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4.21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우리은행이 음성인식 뱅킹 '소리'에 홍채인증을 도입한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전자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출시에 맞춰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에 홍채인증 서비스를 탑재했다.

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적용대상은 기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를 사용하던 모든 금융거래다. 삼성패스를 이용해 스마트폰 내 안전한 공간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하고 모든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입력 없이 홍채인증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홍채인증이 가능한 단말기(삼성전자 갤럭시 S8·갤럭시 S8플러스)를 소지하면서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이다.

지난달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소리(SORi)는’ 음성과 생체인증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이다.

기존은 지문 생체인증서비스만 제공 되었으나 이번에 홍채인증이 추가된 셈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월 말 경에는 위비톡과 위비뱅크에도 홍채인증이 적용된 소리(SORi)가 출시돼 가장 안전하고 간편한 금융거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위비플랫폼과 음성인식, 홍채인증 등 다양한 생체인증 도입으로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홍채인증 서비스’는 본점영업부, 연세금융센터, 중앙대학교지점, 숭실대학교지점, 국민대학교지점, 삼성타운금융센터 총 6개 영업점의 갤럭시 S8·갤럭시 S8+ 체험존에서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