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 주관한 ‘2017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화성휴게소 내 상용차 비포서비스 부스를 마련해 안전장치를 무상점검했다. 아울러 쉼터를 운영해 안전 운행과 관련한 정비 상담을 진행했다.
상용차 운전자가 졸음을 깨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졸음방지 껌, 비타민, 아로마 오일 등으로 구성된 졸음방지 키트 5000개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사고가 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한 운행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차, 화물공제조합,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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