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기아차와 손잡고 특화카드 출시…포인트적립, 캐시백까지
현대카드, 기아차와 손잡고 특화카드 출시…포인트적립, 캐시백까지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1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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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 (사진제공=현대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현대카드가 기아자동차 고객을 위해 자동차 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한 특화 카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가 기아자동차와 제휴를 맺고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6만5000원, 해외겸용(마스터) 7만원이다.

이 카드는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월 1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 월 2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가 쌓인다. 여기에 적립 M포인트의 30%가 기아차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적립된다. 단 월 50만 원 미만 사용 시에는 포인트 적립 혜택이 없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아자동차와 현대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신차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로 기아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혜택은 차량가 2000만원 이상 결제시에만 제공된다.

예를 들면 2320만원의 스포티지를 이 카드로 구매하면 약 70만 M포인트와 약 14만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받게 된다. 캐시백으로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포인트 적립 대신 약 47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신차구매 시 차종·구매이력에 따라 최고 100만 레드포인트가 적립되는 '기아레드멤버스'의 기본 혜택도 더해진다.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포인트 서비스와 자동차 특화 혜택이 극대화된 상품"이라며 "이벤트와 함께 활용하면 경제적인 신차 구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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