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PB화장품 '셉' 독립브랜드로... 유통채널 확대
CJ오쇼핑, PB화장품 '셉' 독립브랜드로... 유통채널 확대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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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의 PB화장품 '셉'이 독립브랜드로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CJ오쇼핑)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CJ오쇼핑이 홈쇼핑에서 주로 판매하던 PB화장품 '셉'을 독립 브랜드로 키운다.

18일 CJ오쇼핑은 TV홈쇼핑 등 자체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던 PB브랜드 ‘셉’을 별도의 독립 브랜드로 육성시켜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J오쇼핑은 셉의 독립브랜드 탄생을 위해 지난해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하고 독립브랜드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해왔다.

현재 셉은 자체 브랜드 홈페이지와 CJ몰 외에도 11번가·H몰·미미박스·올리브영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면세점 등으로 판매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독립브랜드 선언 후 처음 선보인 셉의 립스틱과 립틴트 제품 30여종은 모두 탈크·파라벤·트리에탄올아민 등 이슈가 된 성분 10가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지난해 셉의 제품은 홍콩과 일본의 드럭스토어 '샤샤'와 '스기약국'에 입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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