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새로운 베이커리존이 들어선다.
13일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에 오는 14일 ‘아우어베이커리’, ‘구슐바우어’ 등 총 22개의 다양한 국내외 디저트 브랜드로 구성된 베이커리존(BAKERY ZON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식품관 리뉴얼을 통해 재개장하는 베이커리존의 면적은 총 1,860㎡(560여평)으로 기존보다 60%이상 증가했다.
특히 이번에 들어서는 매장은 본 매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또 일부 매장의 경우 인기 있는 대표 메뉴만 판매하는 콤팩트 매장 컨셉을 도입한다.
홍콩 디저트 브랜드 ‘구슐바우어’와 일본 전통 과자 브랜드 ‘우지시키부노사토’는 잠실점에 국내 최초로 매장을 연다. 아울러 서촌, 신사동, 광명에서 떠오르는 맛집과 베이커리가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 베이커리존을 오픈하고 5월에는 세계 각지의 음식을 선보이는 ‘오픈다이닝존’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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