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느낌 살린 '리니지M' 사전예약 실시…30-40대 게이머들 잡을까
원작느낌 살린 '리니지M' 사전예약 실시…30-40대 게이머들 잡을까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7.04.1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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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지M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게이머들의 추억을 일으켜줄 '리니지M'이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엔씨소프트가 오늘부터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니지M 사전예약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검색창에 ‘리니지M’을 입력하면 사전 예약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이용자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은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는다. 리니지M이 정식 출시되면 사전예약 신청자들은 자동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자유게시판과 이벤트 참여게시판, 커뮤니티 매니저 게시판 등 공간이 마련돼있다.

리니지M은 홍보 모델로 영화배우 최민식을 선정해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등 공을 쏟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소프트는 ‘리니지 M’에서 모바일 게임 업계의 대세인 3D 대신 2D 그래픽을 선택해 게이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더불어 ‘리니지 1’의 캐릭터 조작 방법, 혈맹,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핵심 요소를 그대로 가져와 어린 시절 리니지를 즐기던 30-40대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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