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 개편, AI로 뉴스 최적화
포털 '다음' 개편, AI로 뉴스 최적화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4.0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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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AI 뉴스 추천서비스 등을 추가하여 다음 PC 첫 화면을 3년만에 개편했다. (사진=다음)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카카오가 포털 다음의 PC화면을 3년 만에 개편하면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도입했다.

6일 카카오는 카카오가 새로운 AI 뉴스 추천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포털 다음의 PC 첫 화면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고해상도 모니터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PC 화면 가로 폭을 990픽셀로 넓혔다. 넓어진 공간을 통해 AI 뉴스 추천서비스인 '루빅스'와 카카오TV, 다음 채널, 연관 검색 결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했다.

특히 모바일에 이어 다음 PC 화면에도 루빅스를 적용해 첫 화면에 노출되는 뉴스가 이용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이용자의 성·연령대, 평소 즐겨보는 뉴스 유형 등에 따라 각기 다르게 노출되어 최적화된 뉴스를 제공한다.

모바일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도 다음 PC 첫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 PC 첫 화면 중단에 카카오TV와 멜론 섹션을 각각 신설했다.

첫 화면 상단에는 연예,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부동산 섹션을 배치했다. 이용자들의 이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각 섹션 별로 전문화된 콘텐츠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검색창의 크기를 키우고 화면 좌측에 있던 '통합 검색', '뉴스', '블로그' 등 검색 결과 카테고리는 화면 상단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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