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코나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는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소형 SUV다. 티볼리가 선점한 소형 SUV 시장을 뺏어오겠다는 각오다.
현대차는 코나를 출시하면서 국내 베스트셀링 소형차 모델인 ‘액센트’ 단종을 결정했다. 소비자층이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했기 때문이다.
기아차도 이르면 6월 소형 SUV ‘스토닉’을 출시하며 코나와 함께 협공에 나선다.
현대기아차 측은 코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국내·외 SUV 시장의 ‘제2막’을 여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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