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지난해 대기업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7300만원 수준에 달했다.
4일 취업 포털 업체인 잡코리아가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현재까지 사업보고서가 나온 83개사(2016년12월31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직원 1명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기업은 S오일로 직원 한 명 평균급여액이 1억1,000만원이었다. 이어 삼성전자(1억700만원), SK텔레콤(1억2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100만원) NH투자증권(1억100만원)도 직원 1명 평균 급여액이 1억원을 넘었다.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기업은 ‘기아자동차’로 평균 20년3개월에 달했다. 이어 KT(19년7개월), 포스코(19년), 한국전력공사(17년8개월), 현대자동차(17년5개월) 순으로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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