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세월호 인양, 정운찬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핫이슈 등극
'주목' 세월호 인양, 정운찬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핫이슈 등극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3.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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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운찬 SNS 캡쳐)

세월호 인양이 사회적 이슈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세월호 관련 단어들이 잇따라 등장한 가운데 각계 인사들의 이번 인양에 대한 발언이 연일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정운찬 전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양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세월호를 보며 다시 그날이 떠올라 가슴이 아픕니다. 세월호 인양과 함께 온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세월호 미수습자들이 가족들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가족분들, 생존자 모두에게 다시금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운찬 전 총리는 한때 ‘경제의 본질을 알고 싶을 땐 그의 강의를 들어라’라는 말이 회자됐을 만큼 세계적인 경제 석학으로 알려진다. 지금도 경제학 교과서의 바이블로 통하는 거시경제론 저자로써 ‘한국의 케인즈’ ‘동반성장 전도사’ 등의 별명으로 유명하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부터 인양 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세월호 인양 작업을 시작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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