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외국인 전용 'KB웰컴 플러스 적금' 선보여
국민은행, 외국인 전용 'KB웰컴 플러스 적금' 선보여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3.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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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이 외국인 전용적금 ‘KB WELCOME PLUS적금’을 출시했다. (사진=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이 안심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KB WELCOME PLUS적금’을 선보였다.

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WELCOME PLUS적금’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만기안심 본국송금서비스’와 ‘상해안심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기안심 본국 송금 서비스는 만기자금을 사전에 신청한 본국계좌로 자동 송금해주는 서비스다. 외국인 고객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국내에 없을 때 안심하고 만기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국에서 보험가입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해 상해안심 보험가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격은 실명의 외국인으로 1인이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금은 10만원 이상이며 월 300만원 이내에서 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까지다. 외국인 고객 패키지 상품 가입과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최고 0.5%포인트 우대이율을 얹어줘 12개월 기준 최고 연1.7%의 이율이 제공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해당 적금은 외국인 고객이 안심하고 적금 상품에 가입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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