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공격·해킹확산... 정부, 사이버보안 '주의' 격상
디도스공격·해킹확산... 정부, 사이버보안 '주의' 격상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3.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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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판다정보국'이라고 밝힌 중국 해커 그룹이 국내 한 과외사이트를 해킹한 모습이다. (사진=해당 웹사이트 캡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국내 디도스 공격과 해킹 잇따르자정부가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 수준을 격상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오후 6시부로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군 INFOCON 포함)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

최근 사드배치 문제를 둘러싸고 기업·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킹시도가 늘었다. 한미 연합 훈련 기간 중 북한에 의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높아진 것도 이번 대응의 원인이다.

앞서 미래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도스 및 홈페이지 변조 등 사이버공격에 대응해 ▲유관기관간 협력을 통한 디도스 공격 차단 ▲해킹된 홈페이지의 복구 및 취약점 조치를 지원하는 등 신속대응에 나섰다.

또한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관제 강화 및 주요 기업들의 홈페이지 모니터링 대상 확대 등의 선제적 대응조치를 기관별로 강화하고 있다.

미래부는 향후에도 추가적인 해킹공격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 및 공공기관에 대해 디도스 공격 모니터링을 부탁했다. 아울러 인터넷 서버 등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 보안조치를 강화해 줄 것도 당부하면서 피해 발생시 즉각 관계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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