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u-보금자리론과 아낌e-보금자리론의 원리금납부 즉시출금 시간이 연장된다.
7일 주택금융공사는 해당 대출 고객이 스마트폰 앱 ‘스마트주택금융’이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밤 11시까지 즉시출금 방식으로 원리금을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오후 6시까지만 즉시출금 납부가 가능했다.
아울러 원리금을 낼 수 있는 자동이체시간도 연장된다. 오후 5시까지만 가능하던 자동이체 역시 18시 이후로 늦춰졌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마감시간 연장은 정부3.0 핵심과제 중 하나인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및 사각지대 해소’ 일환”이라며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금자리론은 주택금융공사가 취급하는 10∼30년 만기의 고정금리·원리금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금리는 연 2.80(10년 만기)∼3.15%(30년) 수준이다.
또한 연소득이 6000만원을 넘지않는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에겐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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