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살게 현금다오...'편의점 캐시백' 전국으로 확대
물건살게 현금다오...'편의점 캐시백' 전국으로 확대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7.03.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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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가 전국 위드미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금융감독원)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이달 말부터 ‘캐시백 서비스’가 전국 위드미 편의점으로 확대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위드미는 해당 서비스를 전국 1700여 개 매장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을 비롯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이 서비스에 동참한다. ‘캐시백 서비스’가 시행된다. 캐시백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체크카드나 현금IC카드로 물건을 사면 포스 단말기에서 소액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은행의 고객들은 위드미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면서 현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현금 인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해 1일 1회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인출수수료는 인출 시간과 관계없이 900원으로 책정됐다.

위드미는 지난해 10월부터 캐시백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해왔다.

금융권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 2위인 GS25도 캐시백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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