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제주은행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 출시
신한금융투자, 제주은행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3.02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한금융투자는 제주은행과 함께 제주지역기반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를 선보였다. (사진=신한금융투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제주은행과 함께 제주지역기반 기업고객을 위한 은행 연계 증권계좌인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를 출시했다.

2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 증권사의 '법인증권거래예금’ 계좌는 은행과 증권계좌를 함께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금융거래 플랫폼이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플랫폼을 기업 고객에까지 확장해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나누어 사용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제주은행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다. 지역밀착형 지방은행으로 제주도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이번에 출시한 ‘법인증권거래예금’을 통해 주식거래를 포함한 신한금융투자에서 제공하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적합한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도 특징이다.

신한금융투자 경영관리본부 최문영 본부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제주은행과 함께 기업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