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만원 주는 '문화누리카드'...발급 가능 권역은?
매년 6만원 주는 '문화누리카드'...발급 가능 권역은?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7.03.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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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누리카드’가 오늘(1일)부터 발급신청을 받는다.

1일 문화누리카드에 따르면 3.1절인 오늘부터 인천, 광주, 전남, 전북, 제주 권역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 17일부터는 서울, 20일부터는 강원, 대구, 경북, 경남, 22일부터는 경기, 울산, 24일부터는 부산,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권역에서 신청을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ㆍ여행ㆍ스포츠 관람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다.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로 1인당 지원금이 6만원에 달한다.

지원금 외에도 가상계좌로 개인카드 1회당 10만원, 연간 200만원 한도 내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세대당 1개의 카드만 이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범위는 공연, 영화, 전시 관람과 도서 및 음반 구입, 체육용품 구입,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등 이용범위가 다양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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