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어 능통한 'LG 안내로봇' 인천공항 상륙
4개국어 능통한 'LG 안내로봇' 인천공항 상륙
  • 오예인 인턴기자
  • 승인 2017.02.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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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이달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 안내 로봇과 청소 로봇의 현장 테스트를 시작했다. (사진=LG전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LG전자가 인천국제공항에 ‘안내 로봇’과 ‘청소 로봇’을 투입했다.

지난해 7월 LG전자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에 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빠르게 추진되었다. 올해 상반기 현장 테스트를 마치고 하반기 중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항 안내 로봇’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가 탑재되어 여행객의 질문에 답변이 가능하다. 주로 여행객의 항공권 바코드를 스캔하여 탑승 시각, 게이트 정보, 도착 날씨 등 상세 정보를 알려준다. 자율주행이 가능한 이 로봇은 공항 내에서 길을 잃은 여행객을 안내하거나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찾아 동행한다.

‘공항 청소 로봇’은 여러 개의 모터와 브러시, 대용량 먼지통을 탑재했다. 타일, 카펫 등 바닥 소재 종류와 상관없이 깔끔한 청소가 가능하다.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 내에서도 사방에 있는 공간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자기 위치 인식 및 이동 경로 추적기능이 있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가정용 로봇과 청소로봇, 잔디깎이 로봇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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