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현대캐피탈과 협약한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온디맨드'형이다.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개선했다.
또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시 운전자 면허 도용 문제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했다. 차종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같은 전기차를 중심이다. 추후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넓히고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적립되는 포인트는 추후 현대차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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