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대북경고’가 거칠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매우 강하게 다룰것”이라고 경고해 눈길을 끈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진행한 캐나다 총리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거대한 문제”라며 “이들을 강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앞서 지난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지난달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북핵 문제에 관한 구체적인 전략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해당 발언을 해 더욱 관심이 쏠렸다.
그의 안보 라인에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 대북 강경파가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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