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배 포인트 적립 혜택…'현대카드 슈퍼클럽' 런칭
최대 3배 포인트 적립 혜택…'현대카드 슈퍼클럽' 런칭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2.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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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슈퍼클럽' (사진제공=현대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현대카드가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고 3배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가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요 가맹점에서 150%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클럽'을 런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클럽은 현대카드가 특별 제휴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포인트 적립 또는 할인의 1.5배 혜택을 준다.

예컨대 월 200만원 이상 사용하는 ‘현대카드M3 Edition2’ 고객이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쓰면 카드 자체의 2배 M포인트 적립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클럽의 1.5배 적립 혜택이 추가된다. 일반 적립 대비 총 3배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는 한도가 없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가맹점을 이용한만큼 제한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슈퍼클럽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와 할인특화 상품들인 현대카드X 계열 카드 및 현대카드ZERO다. 법인, 체크, 선불, 기프트카드, 하이브리드카드는 해당되지 않는다.

가맹점 역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대형마트 브랜드인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젼과 뷰티스토어 ‘올리브영’, ‘CU’ 편의점, ‘롯데면세젼, ‘신라면세젼이 현대카드 슈퍼클럽에 포함됐다. 온라인 가맹점의 경우 ‘G마켓’과 ‘옥션’, ‘현대홈쇼핑’, ‘현대H몰’, ‘CJ오쇼핑’, ‘CJ몰’,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O2O업체들이 현대카드 슈퍼클럽에 참여한다.

이 밖에 ‘투썸플레이스’와 ‘배스킨라빈스 31’, ‘던킨도너츠’ 등 외식 가맹점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가구전문 업체인 ‘일룸’ 등에서도 현대카드 슈퍼클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에서는 기존에 적립한 M포인트의 사용도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온 ·오프라인 쇼핑과 O2O, 외식, 보험 등 필수 생활영역에서 참여 브랜드를 엄선했다”며 “고객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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