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등에 업고 당기순익 58% 급증
엔씨소프트, 리니지 등에 업고 당기순익 58% 급증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2.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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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리니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사진=네이버증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4분기 게임 '리니지'에 힘입어 호실적을 올렸다.

7일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13% 늘어난 668억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1% 증가한 2846억2400만원, 영업이익은 35.78% 증가한 1017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지적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이 흥행하면서 좋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지난해 말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1,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한 달만에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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