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판매호조에 애플 실적 '깜짝'
아이폰7 판매호조에 애플 실적 '깜짝'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7.02.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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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애플)

[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애플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폰7이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애플은 지난 31일(현지시간) 2017 회계연도 1분기(작년 10∼12월)에 역대 최대인 7830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판매량이다.

분기 매출도 784억달러(약 90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애플의 CEO 팀쿡은 "어느 때보다 많은 아이폰을 판매했고 서비스, 맥, 애플워치의 매출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 역시 아이폰7 판매 대수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은 2.6% 줄어든 179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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