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UHD, 설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UHD 방송 '설날을 더욱 특별하게'
skyUHD, 설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UHD 방송 '설날을 더욱 특별하게'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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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UHD 전문채널 스카이유에이치디(skyUHD)가 설연휴를 맞이하여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올 댓 K-POP’ 콘서트를 UHD로 방송한다. 

스카이유에이치디는 24일 "설날인 28일 오후 11시에 김건모, 박미경, 현아, 빅스, 마마무 등 인기 가수를 비롯해 헤일로, 아이스, 베리굿, 마스크 등 신인가수가 출연하는 '올 댓 K-POP' 콘서트를 UHD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 (사진=스카이유에이치디)

이 콘서트는 UHD 차세대 미디어를 통한 문화 콘텐츠 재도약의 의미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 제작지원을 받아 KBS아레나에서 3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콘서트는 UHD로 촬영됐으며, UHD 화질을 통해 마치 공연장에 온 듯한 현장감과 재미를 전달한다.

스카이유에이치디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다른 채널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UHD로 마련했다. 우선 한국 방송 최초로 히말라야 해발 3867m에 자리한 티벳 불교사원 '탕보체 곰파'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탕보체 곰파를 가다, 축복의 마니림두’를 27일 오후10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탕보체 곰파에서 평생을 수행해온 나왕 노스님과 24세의 젊은 노루브 승려, 초보스님 13세의 파상 등 3인 구도자의 수행하는 모습을 밀도 있게 기록하고 있다. 매년 10월 중순에 열리는 마니림두 축제를 통해 탕보체 곰파 스님들이 여러 모양의 탈을 쓰고 사람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모습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UHD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차박사, 능참봉 되다'도 28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21세기에 신라를 만날 수 있는 신비롭고 엄숙한 제향의식인 경주 숭혜전의 추향대제를 한국 방송 최초로 다룬 다큐멘터리로, 조리학 박사이자 음식명인인 차은정 박사가 주인공이다. 

▲ (사진=스카이유에이치디)

진설제례음식 전수자로 숭혜전의 제물을 담당한지 7년만에 왕릉을 돌보며 지키는 능참봉이 된 그를 통해 한국인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신라의 철학과 음식문화를 UHD로 새롭게 조명한다

스카이유에이치디는 다큐멘터리 명가 디스커버리에서 만든 고품격 다큐멘터리도 방송한다. 27일~29일 오후 9시에는 거리를 화려하게 질주하는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에 담긴 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다룬 '할리와 데이비슨'을 방송하고, 31일 오후 8시에는 에디슨, 카네기, 퓰리처 등 세계적인 영웅들의 삶을 그린 '아메리칸 타이탄'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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