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지난 21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의 인기가 종영 되고 나서도 여전히 식지 않고 시청자들을 아쉽게 하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서로를 짝사랑 하 듯 바라만 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던 유인나와 이동욱이 한 때 같은 작품을 출연한 바 있다.
유인나와 이동욱은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에 동반출연한 바 있다. 당시 유인나는 이 작품에서 호텔녀라는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영화에서 통편집 돼 정식으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이 영화 속에서 유인나는 등장인물인 어떤 남성배우와 베드씬을 촬영했다고 한다.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남성에게 안겨있는 유인나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반면, 이 작품 속에서 이동욱은 주인공 ‘현기’ 역을 맡아 상대배우인 송윤아와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이 작품에는 배우 임주환, 주상욱, 방정식, 김옥빈 등 지금은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주연급 배우들이 단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 2009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최고의 사랑’,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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