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2017년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이 가장 높은 곳은 올리브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올리브 영이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6년 12월 18일부터 2017년 1월 19일까지의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448만647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해석했다. 빅데이터는 지난 1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빅데이터보다 41.55% 증가한 수치다.
분석대상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는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 11곳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평가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
2017년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분석결과 1위는 올리브영이었다.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만5660 소통지수 195만7329 커뮤니티지수 20만3851 소셜지수 44만2648로 분석되면서 총 브랜드평판지수 436만9488가 되었다.
이어 이니스프리는 브랜드평판지수 326만3264로 2위를, 미샤는 276만212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올리브영 브랜드는 뷰티,헤어,바디,헬스케어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곳에 만나 볼 수 있어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헬스 뷰티 스토어 브랜드"라고 브랜드 분석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017년 1월 19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