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진이 고스펙으로 미국에서 세계 10대 엔진으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가 꼽은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직접연료분사, 싱글스크롤 터보차저(EWGA), OCV 일체형 CVVT, 배기일체형 헤드를 함께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인정받은 카파 엔진은 엘란트라 에코에 장착돼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엘란트라 에코는 아반떼의 북미 전략형 모델이다. 최고출력 130마력(ps), 최대토크(21.5㎏fㆍm)의 카파 1.4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를 조합해 강력한 동력 성능과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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