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신한생명은 메디컬 화장품 기업 '제이준코스메틱'과 소호슈랑스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신한생명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이 회사 본점 2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제이준코스메틱과 소호슈랑스 확대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소호 슈랑스란 개인 자영업자(SOHO)들이 보험을 판매하는 형식의 영업채널을 말한다.
신한생명은 2012년부터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허청으로부터 10년간 배타적 브랜드 사용권을 취득했으며 교육·의료·미용 등 다양한 업종과 소호슈랑스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성형외과 및 피부과 의료진,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가 모여 만든 기능성 화장품 전문업체다. 중국 국영 패션잡지사 '레일리'가 주최한 2016 미용대상에서 마스크팩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철 신한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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