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없는 동영상 '유튜브레드'...유료 플랫폼, 한국에서 먹힐까
광고없는 동영상 '유튜브레드'...유료 플랫폼, 한국에서 먹힐까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2.0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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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유튜브가 유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와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앱 ‘유튜브 뮤직’을 한국에서 선보였다.

6일 유튜브는 서울 신사동 CGV씨네시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유튜브 레드와 유튜브 뮤직을 한국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레드는 동영상을 광고 없이 감상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월 이용료는 7900원이다. 

유튜브 레드에 가입하면 동영상을 다운로드해 데이터 소모 없이 오프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곳이나 이동 중에도 미리 다운로드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유튜브 뮤직은 풍부한 음악 카탈로그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하고 음악 감상을 더욱 편리하게 도와주는 음악 감상 앱이다.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티스트의 공식 뮤직비디오와 앨범 외에도 리믹스, 커버, 라이브 실황 등의 다양한 버전의 영상을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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