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가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는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날보다 0.24%(45.82포인트) 오른 19,216.24에 장을 마쳐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각각 0.58%, 1.01% 상승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는 "미국 경제가 현재 기조를 이어간다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가능할 정도로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인다"고 진단했다. 시카고 연은의 찰스 에번스 총재 역시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 등으로 미국 경제는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의 54.8에서 57.2로 4.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0월(58.3)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한편, 이탈리아 대외 악재는 미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탈리아 총리가 정치 개혁을 위해 총리직을 걸고 추진한 헌법 개정안이 지난 4일(현지시간) 개표 결과 부결됐다. 반대가 59.95%가 찬성(40.05%)을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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