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카카오페이 송금으로 더치페이하면 커피, 우유, 젤리와 같은 후식을 준다.
카카오는 더치페이 활성화를 유도하는 '카카오페이 밥톡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밥톡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는 직장 동료 또는 지인들과 식사 후 밥값을 정산할 때 카카오페이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다,
점심시간 카카오페이로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후식 쿠폰을 100% 지급하는 '점심시간 밥톡' 이벤트를 준비했다. 14일부터 선착순 60만개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부터 바나나맛 우유, 하리보 젤리와 같이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1일 1회, 인당 최대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송금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공인인증서, OTP (일회용 비밀번호), 계좌번호 없이 메시지를 보내 듯 간편하게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다. 빠르고 안전한 더치페이는 물론 수수료도 무제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송금 받은 돈으로 카카오 주요 가맹점을 통해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현금영수증도 발급돼 연말정산 소득공제에 유용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송금과 함께 하는 점심시간 밥톡 이벤트로 더욱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함께 식사비를 더치페이 하는 이용고객들이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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