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올해 김장철 가계의 부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급등해서다.
4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가족이 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해 15포기 김장을 하면 약 23만600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45% 비싸졌다.
또한 대형마트에서 34만2000원이 들었다. 작년 대형마트 김장비용인 26만6000원보다 28% 올랐다.
올해 김장비용이 급등한 이유는 지난 여름 폭염과 태풍 '차바'의 영향이다. 김장 주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폭등했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배추 15포기는 5만2500원, 무 10개는 3만5000원에 달한다. 9∼10월 수확하는 고랭지 배추 역시 재배 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이 겹쳐 생산량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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