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목격 시 간편 신고 가능한 '여기요'앱 출시
교통사고 목격 시 간편 신고 가능한 '여기요'앱 출시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0.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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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된다. (사진제공=여기요)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교통사고를 목격한 후 번거로운 신고과정을 간편하게 해 신속한 사고처리를 도와주는 앱이 출시된다.

주식회사 여기요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여기요’를 내년 2월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일반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를 목격하고도 그냥 지나쳐 가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원터치 클릭 한번으로 모든 교통사고 신고가 이뤄진다”며 “반경 10km 안에 대기하고 있는 견인기사에게 정확한 위치가 전송돼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어 빠른 교통사고 처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단순 교통사고 신고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광고를 시청하면 포인트가 발생하는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이기도 하다. 포인트는 제품을 구매하거나 현금화 할 수 있다.

무심코 지나쳤던 교통사고 신고를 해주는 선행으로 차량정체를 줄이고 도움을 주고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어플이다.

박준희 여기요 대표는 “모바일 접속 한번으로 간단하게 내려받을 수 있고, 터치 한번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앞으로 ‘여기요’ 어플 활성화를 위해 보험회사 등 교통사고에 관련된 제반 회사들과 MOU를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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