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건강한 디저트?…쌀·콩 이용한 곡물 디저트 출시 잇달아
달콤하고 건강한 디저트?…쌀·콩 이용한 곡물 디저트 출시 잇달아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0.1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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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만감과 낮은 칼로리로 다어어트 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 풀무원에서 콩으로 만든 디저트인 '사르르달콩'을 내놨다. (사진제공=풀무원)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건강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개발하여 출시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디저트 시장이 기존 에끌레르, 티라미수와 같은 서양식에서 쌀·콩과 같이 곡물을 활용한 한국식으로 바뀌고 있다. 

풀무원 심규복 PM(Product Manager)은 “국내 디저트 시장이 최근 급성장 하면서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니즈와 건강트렌드가 맞물렸다”면서, “콩을 활용한 디저트는 고소한 맛과 건강을 같이 챙길 수 있어 향후 이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 출시는 계속 잇따를 것이라 전망한다”고 설명한다.

곡물 디저트들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가벼운 식사 대용, 오후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일반 디저트와 비교해 칼로리부담도 적은 편으로 다이어트 고민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먹을 수록 건강해지는 곡물로 만든 디저트

풀무원식품의 ‘사르르달콩’은 국내 최초 콩으로 만든 푸딩이다. 호주산 유기농 콩으로 만든 고농축 소이밀크에 생크림, 카카오 등 자연재료를 첨가해 건강성을 높였다. 착향과 착색료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이에 곡물의 고소함과 건강함, 디저트의 달달함까지 잡았다는 평이다.

‘사르르달콩은 ‘담백한 플레인’, 소이밀크에 생크림이 더해진 ‘달콤탱글’, 진한 초콜릿의 맛이 느껴지는 ‘진한 카카오’ 3종으로 출시됐다.

쌀, 렌틸콩, 퀴노아와 같이 곡물 가운데서도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재료를 이용한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매일두유의 99.89는 설탕 0%에 99.89%의 두유액이 들어간 제품이다. 신제품 4종 중 ‘매일두유 식이섬유’는 두유에 슈퍼곡물인 오트, 렌틸콩, 퀴노아와 같은 슈퍼푸드를 더했다.

CJ제일제당은 쌀에 현미, 고구마, 단호박 등의 익숙한 재료를 더한 ‘쁘띠첼 라이스푸딩’을 출시했다. 우리나라 주식인 쌀을 주 재료로 만들어 익숙하면서도 이색적인 제품이다. 기존의 서구 디저트인 치즈, 크림에서 벗어나 익숙하고 담백한 재료로 디저트의 맛을 재해석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포만감, 소화에 용이하여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

■ 건강 디저트 테마로 하는 카페도 '우후죽순'

쌀로 만든 컵설기를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와 두유 디저트 살롱도 인기다.

‘메고지고’ 디저트 카페는 우리 문화에 익숙한 쌀로 만든 설기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즉석에서 만들어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최근 오픈한 두유 디저트 살롱인 ‘두화당’은 콩으로 만든 두유로 디저트를 만들어 인기다. 일반 커피숍처럼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데 대부분 콩을 주재료로 한다. 인기 메뉴는 콩 티라미수, 오곡 콩가루 사탕, 수제 계절콩 샐러드다.

추가로 ‘가렛팝콘샵’은 시카고 수제 팝콘 브랜드로 옥수수를 활용한 건강디저트를 판매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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