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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회 수업료가 2억?! 골드스미스의 ‘트리거’

<트리거> 마셜 골드스미스, 마크 라이터 지음 | 김준수 옮김 | 다산북스 박세리 기자ldadawriting@whitepaper.co.krl승인2016.10.13 1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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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1회 수업료 25만 달러’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 코치’ 이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은 인간의 심리적 자극을 해부한 <트리거>(다산북스.2016)의 저자 마셜 골드스미스다.

1회 수업료가 25만 달러면 한화로 2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얼마나 대단한 수업이기에 천문학적인 금액이 수업료로 책정됐을까. 알고 보니 구글과 골드만삭스, 보잉도 그에게 컨설팅 수업을 받았고 그가 쓴 책 6권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독서로 선정됐다.

이번 신간은 골드스미스가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게 하는 심리적 자극, 즉 방아쇠라는 뜻의 ‘트리거’를 낱낱이 해부한 책이다.

트리거란 무엇인가. 책에 따르면 우리 행동에 영향을 주는 모든 자극이다. 정의가 꽤 광범위한데 이를테면 찻길로 뛰어든 사람을 발견하면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는다든지 가족사진을 보고 갑자기 부모에게 전화를 건다든지, 빵집에서 풍겨오는 고소함에 다이어트를 잊는 것 등이다. 또한 습관이나 충동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뒤흔드는 일상의 내적, 외적인 모든 자극이 트리거인 셈.

책의 주제는 나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하면 스스로의 행동을 변화시켜 원하는 자신이 되는가’를 모색하는 데 있다. 예기치 않게 등장하는 트리거들까지도 최대한 이용하거나 통제하면서 삶의 질적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전한다.

습관을 바꾸거나 충동을 제어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하물며 예상치 못한 변화와 자극은 오죽할까. 그런 이유로 인간은 일상에 치일수록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넘을 수 없는 장애물’로 여긴다. 그러나 저자는 환경을 창조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환경이 우리를 지배하는 결과를 막는 힘은 지성에 의지한 ‘자신의 선택’에 있다고 말이다.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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