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기업과 단체 대상 유료 서비스 '워크플레이스'로 수익 창출 나섰다
페이스북, 기업과 단체 대상 유료 서비스 '워크플레이스'로 수익 창출 나섰다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0.11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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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이 광고 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용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워크플레이스를 공개했다. (사진출처=워크플레이스)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페이스북이 최초의 유료 서비스인 ‘워크플레이스(Workplace)‘를 내놨다.

현지시각으로 10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기업용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워크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워크플레이스는 채팅을 비롯해 문서와 동영상 공유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룹을 만들어 사용자 간 음성 및 영상 통화를 하거나 구성원 간에 이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뉴스피드는 광고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워크플레이스는 지난해 1월부터 테스트한 베타 프로그램인 ‘페이스북 엣 워크(Facebook at Work)’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업무용 성격을 강화해 워크플레이스를 출시한 것이다.

워크플레이스는 유료로 운영된다. 선착순으로 1000명에 한해 월 3달러의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1001명부터 1만 명까지는 월 2달러, 그 이후부터는 월 1달러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비영리 기관과 학교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워크플레이스는 기존 기업용 SNS인 슬랙 테크놀로지스의 ‘슬랙(Slack)’, 마이크로소프트의 ‘야머(Yammer)’와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워크플레이스는 페이스북에서 출시한 첫번째 유료 서비스”라며 “페이스북이 광고 외의 수익을 처음으로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알려진 기업은 스타벅스와 다논, 부킹닷컴 등이며 그외에도 전 세계에서 1000개 이상 기업 및 단체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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