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기반 원격진료 더해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의료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 진료소를 운영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18일 SK하이닉스는 D램 공장이 있는 우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의 검진차량 1대와 진료차량 1대로 구성된 행복버스는 우시 지역 농민공·노인·고아 등 의료 소외계층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SK하이닉스는 행복버스 사업 외에도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550만 위안 수준의 기금을 조성해 지원한다. 환경보호·농민공 지원·양로원 환경 개선·청소년 장학금 등에 쓰인다.
이번 사업은 SK계열사 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의 일환이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각각 기금조성과 사업운영을 맡았다.
SK텔레콤의 ICT기반 원격진료로 SK텔레콤의 헬스케어 협력병원인 우시 펑후왕병원, 한국 대형병원 등과 연계해 추가 정밀검사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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