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모바일용 D램 공개
SK하이닉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모바일용 D램 공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8.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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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영상을 쉽게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용 D램 등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사진=SK하이닉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영상을 쉽게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용 D램 등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막한 ‘인텔 개발자 회의’에서 2세대(48단) 3D 낸드플래시 기반 모바일용 ‘UFS 2.1’ 및 D램을 공개했다.

아울러 낸드플래시를 한 모듈에 장착한 서버용 ‘NVDIMM’도 선보였다.

‘UFS 2.1 솔루션’은 2세대 3D 낸드와 컨트롤러를 기반으로 128·64·32GB의 용량을 구현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 반도체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8K 화질 및 360도 동영상의 원활한 재생, RAW 이미지 포맷의 연사 기능 사용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휘발성 하이브리드 D램 모듈인 16GB DDR4 NVDIMM은 고속 데이터 처리뿐만 아니라 한 차원 높은 데이터 안정성을 요구하는 서버 고객에게 특화된 솔루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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