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진영기자] 수취인 휴대폰번호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앱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한 1Q Transfer 서비스가 영국에서도 이뤄진다.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에 이어 5번째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핀테크 데모데이 in 런던’ 행사를 개최했다.
이로써 유학생을 비롯한 영국 현지체류 손님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병렬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은 “올 2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으로 서비스가 확대됐고, 연말까지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KEB하나은행이 진출해 있는 24개국을 포함, 최대 70여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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