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에 줄 설 필요 없잖아!...‘손 안의 환전' 되는 은행 어디?
환전소에 줄 설 필요 없잖아!...‘손 안의 환전' 되는 은행 어디?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07.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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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앱으로 신청...원하는 시간에 영업점에서 찾아
▲ 휴가철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공항 환전소에 줄을 서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휴가철을 맞아 공항 환전소에서 줄을 서지 않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휴대폰 앱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원하는 시간대에 공항이나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신한은행은 모바일은행 ‘써니뱅크’로 24시간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는 ‘누구나 환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한 뒤 인천국제공항 자동화기기(ATM), 환전소, 김포공항·김해공항·제주공항출장소에서 찾을 수 있다. 수령할 지점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환전 한도는 1일 100만원이다.

특히 미국달러(USD)로 환전할 경우 ‘Sunny 외화 전용 환전 ATM'에서 수령해도 된다. 이 자동화기기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과 교통센터, 김포공항 국내선 신한은행 영업점에 설치돼 있다.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에서 환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온국민 환전’을 이용하면 오후 11시까지 환전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이튿날부터 일주일 안에 선택한 영업점에서 영업시간 내 아무 때나 가면 된다.

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의 더보기 메뉴를 거쳐서 환전 신청을 하면 일반 모바일 환전 때보다 환율 우대 혜택을 20% 더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 말 출시한 국민은행 ‘리브’는 24시간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1일 환전 한도는 100만원이다. 300달러 이상 환전할 시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고객은 모바일 은행 ‘1Qbank'를 이용하면 된다. 신청 때 지정한 수령일로부터 7일 안에 하나은행 영업점 (인천국제공항지점, 김해국제공항지점 포함)에서 찾으면 된다. 환전 한도는 은행 영업 시간대에는 5만불 이하, 그 외 시간대에는 5000불 이하다. 가상계좌를 이용해 결제했다면 원화 기준 100만원 이하만 환전된다.

부산은행에는 ‘썸뱅크’ 환전이 있다.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앱으로 환전 신청을 마친 뒤 지점에서 수령하는 방식이지만 공항지점 수령은 김해국제공항에서만 가능하다. 300달러가 넘어야 환전할 수 있으며 한도는 원화 기준 1일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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