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경찰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관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언론은 오전 9시 경 주 배턴 루지 동남부 올드해먼드 지역의 한 상가 인근에서 복면을 쓴 괴한들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총격 용의자들은 총 3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사살됐다.
사건 소식을 접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 같은 공격들은 비겁자들의 행동이다"며 "법을 위반하는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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