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서 사진 찍다가... 한국인 페루 관광객 추락사
폭포서 사진 찍다가... 한국인 페루 관광객 추락사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6.07.05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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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 씨가 지난달 28일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졌다. (사진=네이버)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한국 관광객이 페루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 김모 씨가 지난달 28일 곡타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해 숨졌다. 곡타폭포는 세계에서 열다섯번째로 높은 폭포다.

수사 결과 김 씨는 높이 220m 상단 폭포와 540m 높이의 하단 폭포 중 아래 폭포에서 사진을 찍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자서 페루를 방문한 김 씨는 독일 관광객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루 경찰은 김 씨의 시신을 지난 2일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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