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불사> 강일수 지음 | 비즈니스맵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공재불사. ‘불가능은 없다’라는 뜻으로 전국시대 사상가 순자의 권학(荀子ㆍ勸學)에 나오는 내용이다. <공재불사>(비즈니스맴.2016)는 뜻 그대로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투철한 의지를 강조한 책이다.
저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실패 앞에서 좌절하고 싶을 때 다음 세 가지를 떠올리라 조언한다. 바로 ‘미치게 열망하라! 즐겁게 도전하라! 멋지게 극복하라!’
어떤 일을 처음 시작할 때 우리는 불꽃 같은 열망을 경험한다. 그 절실함을 상기하고 ‘난 못 할 거야’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도전할 때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또한 눈앞의 장애물을 ‘장벽’으로 볼 것인지 뛰어넘을 수 있는 ‘허들’로 볼 것인지는 각자의 태도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한계에 다다랐을 때 최선의 탈출구는 정면 돌파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극복이란 결국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와 그에 따른 행동에 있다는 뜻이다.
책은 치열한 경쟁에서 성공하는 길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고 역설한다. 동서고금의 사례를 통해 주는 메시지와 교훈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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