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국내 은행 5곳이 이달 말 열리는 중국 상하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 시장조성자로 참여한다.
지난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가 중국 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시장조성자에 국내은행 5곳이 포함됐다.
KEB하나·우리·신한·국민은행 중국법인과 산업은행 상하이지점이다.
시장조성자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에서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시장조성자로 선정되지 못한 은행은 매수·매도 가격을 제시할 수 없고, 시장조성자가 제시하는 환율로만 거래해야 한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