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세계 주식시장이 회복조에 들어섬과 함께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초고액자산가란 평균 자산이 1억달러 (한화 약 1158억원)을 넘는 자산가들을 말한다.
8일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주식시장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수 억 달러를 투자한 ‘슈퍼리치(초고액자산가)의 재산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전체 부의 47%를 차지했던 이들이 자산이 더 늘어나면 경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블룸버그는 이들의 재산이 향후 5년 동안은 복리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전체 평균 자산은 약 2020년까지 5.9%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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